韓日封土墳の築成方式に關する硏究
Social Hierarchisation on Ancient Infant Tombs in Yeungnam Area
저자
조영현
발행연도
2002 
학위수여기관
福岡大學 
학위논문사항
福岡大學, 2002 
형태사항
72장: 삽도 ; 26cm. 
KDC
632 3 
초록

유아묘란 유아를 주피장자로 하는 묘제로 유아의 사망률이 높았던 과거의 매장풍습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그간의 연구성과에서는 자료의 부족으로 유아묘가 주목받지 못해왔지만 최근 많은 자료의 증가와 그에 따른 분석이 이루어지면서 과거 유아가 가지는 사회적 지위에 관한 관심 역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의‘유아’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과거 유아에 대한 매장방법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살펴보고, 아울러 유아가 가지는 사회적 지위가 어떠했는지 추론하는 것을 본고의 목적으로 하였다. 먼저, 각 시기별로 단계를 구분하여 유아묘의 사례를 살피고, 유물의 부장양상을 살폈는데, 그 결과 Ⅰ단계에서부터 유물이 부장되는 사례가 확인되어 유아묘간에 조금씩의 지위 차이가 발생하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Ⅳ단계의 유아묘에는 고총급에 해당하는 사례가 있어 주목되는데, 이는 이 시기 경주를 비롯한 신라권역에서귀속지위가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나타냄과 동시에 사회적 양상이 복합적 계층사회에 도달하였음을 의미한다. 한편, 고령 지산동유적에서 확인된 유아묘는 고총급에 해당하는 자료는 아니더라도 성인묘보다 풍부한 유물이 부장되었다는 점에서 귀속지위의 존재를 증명할 수 있다. 이렇듯 비신라권에서 확인되는 귀속지위의 존재는 지역에 상관없이 5세기 이후부터 권력이나 지위의 세습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초록(영문)

Infant Tombs is a tomb with babies as main buried subjects, an important research subject which tells of the burial customs in the past when death rates for babies were high. The previous research results did not receive much attention due to lack of data but with a recent huge increase in data and the following analysis attention on the social status babies had in the past is also increasing. Thus as a member of our society, having ‘babies’ as a research subject and observing how burial methods for babies evolved throughout the past as well as deducting their social status would be the purpose of this paper. Patterns of change were shown in stages especially in pot tomb reviewed in time periods. In level Ⅰ,Coffin Tombs is another Infant Tombs apart from pot tomb, reviewed after being assumed as a Infant Tombs when it showed baby bones at the site but no other specialties were found form the excavated relics. There is a case of high level grave in Level IV Infant Tombs which gained a lot of attention. This shows that inheriting status in Kyungju and the rest of Shilla was common at this time around and how the social feature reached the stage of a complex, stratified society. On the other hand, the Infant Tombs found in Goryeong Jisandong site, a non-Shilla region, was not a case of a high level grave but for the fact that ample amount of relics-more than the amount buried in an adult’s grave- were buried proves the existence of inherited status. The presence of inherited status in a non-Shilla region proves how power and status were inherited commonly after the 5th century, regardless of the region.

목차

目次
序論 = 1
1. 硏究背景 = 1
2. 硏究の目的 = 1
3. 硏究資料の問題點 = 2
4. 硏究方法 = 3
5. 區畵築造と關連する用語の定義 = 4
第一章 墳形の構成と主體附屬遺構 = 6
1. 單墳と連接墳 = 6
(1) 單墳と複墳 = 6
(2) 連接封墳 = 7
(3) 上部增築墳 = 8
2. 主體部の附屬遺構 = 8
(1) 副葬槨 = 8
(2) 殉葬槨 = 9
(3) 陪葬槨 = 9
(4) 祭祀槨 = 10
第二章 造墓と盛土段階 = 11
1. 古墳の築造時點と基本計畵 = 11
(1) 古墳の築造時點 = 11
(2) 立地と墓向 = 11
(3) 主體部の斷面上位置 = 11
2. 築成材 = 13
(1) 築成材の調達と運搬 = 13
(2) 築成材の使用 = 14
3. 段階盛土と盛土單位 = 15
(1) 水平式段階盛土 = 16
(2) 平面擴張式段階盛土 = 17
(3) たまねぎ式段階盛土 = 17
4. 石列と盛土 = 18
(1) 円周狀と円弧狀の石列 = 18
(2) 石室前方の直交石列 = 20
第三章 韓國の區劃築成墳 = 21
1. 韓國の區劃築成墳 = 21
(1) 高靈靈池山洞30號墳 = 21
(2) 高靈池山洞32號墳 = 22
(3) 高靈池山洞35號墳 = 22
(4) 高靈池山洞44號墳 = 23
(5) 高靈池山洞35號墳 = 25
(6) 陝川玉田M3號墳 = 25
(7) 陝川磻溪堤ダ地區A號墳 = 27
(8) 固城栗垈里2號墳 = 28
(9) 安東造塔洞16-1號墳 = 29
(10) 義城塔里古墳 = 30
(11) 大邱達西(內唐洞)51號墳 = 31
(12) 星州星山洞38號墳 = 32
(13) 星州星山洞58號墳 = 33
(14) 星州星山洞59號墳 = 34
(15) 慶山造永C-1號墳 = 34
(16) 昌寧校洞1號墳 = 35
(17) 昌寧校洞3號墳 = 36
(18) 昌寧校洞4號墳 = 38
(19) 昌寧桂南1號墳 = 39
(20) 昌寧桂南4號墳 = 40
(21) 昌寧桂南北5號墳 = 40
(22) 昌寧舍里A地區1號墳 = 41
(23) 昌寧桂城Ⅱ-1號墳 = 42
(24) 慶州皇南大塚南墳 = 43
(25) 慶州仁旺洞C-1號墳 = 45
(26) 釜山蓮山洞4號墳 = 45
(27) 羅州伏巖里3號墳 = 46
(28) 羅州新村里9號墳 = 47
(29) 靈巖沃野里6號墳 = 48
2. 韓國の其他區劃築成墳 = 49
(1) 宜寧景山里古墳 = 49
(2) 義城大里3號墳 = 49
(3) 善山洛山洞127號墳 = 49
(4) 龜尾黃桑洞141號墳 = 50
(5) 大邱(達城)汶山里古墳群の區畵盛土墳 = 50
(6) 大邱花園城山古墳 = 50
(7) 昌寧桂南東丘陵4號墳 = 50
(8) 慶州味鄒王陵地區5區域2號墳 = 51
(9) 慶州味鄒王陵地區5區域8號墳 = 51
(10) 光州月桂洞第1號長鼓墳 = 51
表1 地域別の區劃築造墳の一般要素(韓國) = 52
表2 時代別の區劃築造墳の一般要素(韓國) = 53
表3 地域別の區劃築造墳の盛土要表(韓國) = 54
表4 時代別の區劃築造墳の盛土要表(韓國) = 55
第四章 日本の區劃築成墳 = 56
1. 日本の區劃築成墳 = 56
(1) 福岡飯氏二塚古墳 = 56
(2) 福岡老司古墳 = 56
(3) 福岡寺山古墳 = 57
(4) 福岡成屋形古墳 = 58
(5) 福岡瑞王寺古墳 = 59
(6) 福岡巖戶山古墳 = 59
(7) 福岡祇園山古墳 = 60
(8) 福岡塚堂古墳 = 60
(9) 福岡豊前坊1號墳 = 61
(10) 福岡神領1號墳 = 63
(11) 福岡奴山5號墳 = 64
(12) 福岡奴山17號墳 = 65
(13) 福岡宮司井手ノ古墳 = 66
(14) 佐賀久保泉丸山ST001號墳 = 66
(15) 佐賀久保泉丸山ST002號墳 = 66
(16) 佐賀久保泉丸山ST003號墳 = 68
(17) 宮崎生目3號墳 = 69
(18) 愛媛妙見山1號墳 = 69
(19) 島根山代二子塚古墳 = 69
(20) 島根八色谷4號墳 = 70
(21) 島根高曾志大谷1號墳 = 70
(22) 三重實塚1號墳 = 71
(23) 三重神前山1號墳 = 72
(24) 京都惠解山古墳 = 73
(25) 京都寺戶大塚古墳 = 73
(26) 京都鳥居前古墳 = 74
(27) 京都白米山古墳 = 75
(28) 京都蛭子山1號墳 = 76
(29) 京都作山1號墳 = 76
(30) 京都作山4號墳 = 77
(31) 京都전谷東1號墳 = 77
(32) 大阪松岳山古墳 = 78
(33) 大阪風吹山古墳 = 79
(34) 大阪大山古墳 = 79
(35) 大阪弁天山D-2號墳 = 80
(36) 大阪晝神車塚古墳 = 80
(37) 大阪尼ヶ谷A-1號墳 = 81
(38) 大阪大石塚古墳 = 81
(39) 大阪藏塚古墳 = 82
(40) 大阪岡古墳 = 83
(41) 大阪野中古墳 = 84
(42) 大阪心合寺山古墳 = 84
(43) 兵庫西求女塚古墳 = 85
(44) 兵庫五色塚古墳 = 86
(45) 兵庫玉丘古墳 = 86
(46) 奈良/相樂石のカうト古墳 = 87
(47) 奈良현室宮山古墳 = 87
(48) 奈良小立古墳 = 88
(49) 奈良赤土山1號墳 = 88
(50) 奈良黑塚古墳 = 89
(51) 奈良六道山古墳 = 89
(52) 奈良乙女山古墳 = 90
(53) 奈良巢山古墳 = 90
(54) 奈良中良塚古墳 = 91
(55) 奈良石塚古墳 = 91
(56) 長野森將軍塚古墳 = 92
(57) 岐阜(長良)龍門寺古墳 = 93
(58) 岐阜晝飯大塚古墳 = 94
(59) 岐阜ふな塚古墳 = 94
(60) 岐阜桑原野山1號墳 = 94
(61) 茨城虎塚古墳 = 95
(62) 群馬八幡塚古墳 = 95
(63) 群馬谷ツ古墳 = 96
(64) 千葉實馬古墳 = 97
(65) 東京(野毛)大塚古墳 = 98
(66) 福島堂ヶ作山古墳 = 98
表5 地域別の區劃築造墳の一般要素(日本) = 99
表6 時代別の區劃築造墳の一般要素(日本) = 101
表7 地域別の區劃築造墳の盛土要素(日本) = 103
表8 時代別の區劃築造墳の盛土要素(日本) = 108
第五章 區劃要素の種類 = 111
1. 異色粘土帶 = 111
2. 內部縱石列 = 113
3. 護石目地 = 114
4. 內部突出積石 = 116
5. 異質盛土材 = 117
6. 土囊縱列 = 118
7. 鋸齒狀目地 = 118
8. 葺石の縱石列と目地 = 119
9. 敷石の縱石列と目地 = 120
第六章 區劃方式の諸樣相 = 121
1. 同時と逐次 = 121
2. 區劃の數と間隔 = 122
3. 築城の區劃要素 = 123
4. 靑銅器時代の連接墓と區劃石列 = 125
第七章 韓國古墳に見える日本古墳の築造要素 = 127
1. 外部構造に見られる日本古墳の築造要素 = 127
2. 主體部構造に見られる日本古墳の築造要素 = 129
結語 = 131

소장기관

경성대학교 도서관 (221002),동아대학교 도서관 (221008),부산외국어대학교 도서관 (221022),신라대학교 도서관 (221020),인제대학교 백인제기념도서관 (248012),창원대학교 도서관 (248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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